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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의 對중국 무역과 해외직접투자 현황은

다양한 변화와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최근 한국 수출입은행에서 발표한

탈차이나를 위한 무역과 해외직접투자 방향 보고서를

요약하고 이러한 변화의 배경과 대응 전략을 살펴보겠습니다.

 

 

분석 배경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한국의 총수출은 2021년부터 점차 회복되었지만,

對중국 수출은 2022년부터 부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가 對중국 수출의 3분의 1을 차지하면서

반도체 경기에 따라 중국 수출 실적이 크게 변동하는

'반도체 착시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對중국 수출 및 투자 현황


수출 현황:

2024년 4월까지 對중국 수출액은

총수출의 18.8%를 차지하며 19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2023년 중국 수출은 전년 대비 19.9% 감소했습니다​​ .

 

 

투자 현황:

2023년 對중국 투자액은 19억 달러로 전년 대비 78% 감소했습니다.

이는 미국과의 무역 갈등 및 미국 정부의

무역 규제 등의 영향으로 중국 생산의 이점이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

 

 

수출기업 체감 현황


수출 감소 원인:

주요 원인으로는 중국 내수 경기 부진,

가격 경쟁력 하락, 미중 무역 갈등 등이 꼽힙니다.

 

2023년 10월 설문조사에서는 응답 기업의 41.4%가

수출 감소를 경험했다고 답했으며,

2024년 4월에는 38.7%로 소폭 줄어들었습니다 .

 

 

수출 회복 전망:

2024년 4월 기준,

중국 수출이 회복되기 어렵다고 응답한 기업은 49.0%로,

수출 위축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

 

 

수출 대체 관심 지역


중국 수출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많은 기업이

아세안, 인도, 베트남, 북미 지역을 대체 지역으로 선호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베트남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전자 제품 중심의 수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2023년 수출액은 535억 달러로

우리나라 전체 수출의 8.5%를 차지합니다​​ .

 

아세안:

아세안 지역으로의 해외직접투자는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의 비중이 높으며,

특히 인도네시아 비중이 2023년에 51%로 증가했습니다 .

 

인도:

인도는 반도체, 철강, 일반기계, 자동차부품 등의

중간재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2023년 수출액은 약 179억 달러로 총수출의 2.8%를 차지합니다 .

 

 

결론 및 시사점


반도체 착시 효과를 제거한 對중국 수출 부진이 지속되면서

많은 기업이 중국 이외의 지역으로

수출과 투자를 다변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아세안과 인도는 주요 대체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탈차이나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한국 기업들이 변화하는 글로벌 무역 환경에 대응하여

어떻게 전략적으로 탈차이나를 추진할 수 있는지,

향후 무역 및 투자 방향에 대한 방향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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