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재테크란 무엇일까 - 1. 주식투자

mdotech 2024. 5. 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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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시간에는 재테크의 의미와 종류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는데요

이번시간에는 그 첫번째 주식투자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요즘은 투자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사람들이 실제로 하고 계실텐데요

스마트폰이 세상에 나오면서 주식투자의 접근성이 높아졌고

그로인해 쉽게 접할수 있게 되면서 재테크의 첫번째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가장먼저 주식에 대해 알아야겠죠?

 

주식이란?

주식이란 회사의 주권을 뜻합니다.

주권은 '주된 권리'라는 뜻으로 쉽고 간단하게

'주인이 될 권리' 라고 해석해볼 수 있겠습니다.

 

K-드라마를 보면 회사 OO%의 지분을 소유한 어디기업이고!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요청한다! 이런 대사를 보신적 있을텐데요

 

이렇듯 (의결권 있는)주식을 많이 소유한 경우

회사에 대해 권리를 주장할 수 있게 되는것이죠.

 

그러면 이런 생각을 해볼 수 있겠죠?

내가 한주 한주 사서 모으다 보면, 그 회사를 살 수도 있는건가?

혹은 이 회사를 사려면 얼마가 있어야 할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예 가능합니다. 돈이 엄청 많으면요.

 

주식을 접하게되면 '시가총액'이라는 말을 필연적으로 접하게 될텐데요.

이는 한 회사의 시장가치를 뜻합니다.

'시가총액 = 현재 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 * 발행 주식수

 

뭐 그렇다고 해서 어떤기업의 시가총액만큼 돈이 있다면

당장 그 회사를 살수있냐고 질문하신다면

No, 그건아닙니다.

 

여러분이 한 회사를 사기위해 거래소에서 주식을 매입하기 시작하면

주가가 오르면서 지급해야하는 1주의 가격이 비싸지기 때문이죠.

 

서론이 길어졌네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보겠습니다.

그럼 주식투자를 함으로써 내가 얻을수 있는

재테크적 이득은 무엇인가가 궁금하실텐데요.

 

개인투자자를 가정하면 크게 자본이득과 배당이득 2가지 측면이 있습니다.

자본이득 - 매입한 주식의 주가가 상승하여 매도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차익

배당이득 - 매입한 주식이 일정 기간이 도래하여 순이익의 일부를 주주에게 배당하는 수익

 

여기서 자본이득은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내가 산 가격보다 주가가 내려가면 비싸게 사고, 싸게 파는 경우가 발생하면서 차액만큼 손실을 보는데요.

많은 개인투자자가 바이오나 이차전지 같은 기업이 열풍일때 고점에서 매수하는경우

큰 손해를 볼 수 있는 경우가 되겠습니다.

 

그에 반해 배당이득은 기업이 그 해 순이익 또는 이전에 벌어둔 순이익에서

주주들에게 1주당 얼마씩 배당금을 지급하는 경우로 손해는 없지만

1주당 지급하는 배당금액이 달라지거나 아예 배당금을 주지않는 경우가 있겠죠.

그리고 이러한 배당금의 여부로 주가가 달라지면서 자본이득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많이 있죠.

 

그러면 나는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해 궁금하실텐데요

그 단계적인 가이드를 설명해보겠습니다.

 

목차
1. 자산 할당 및 목표 설정
2. 거래 계좌 개설
3. 주식 선정 및 매수
4. 포트폴리오 관리
5. 위험관리
6. 전문가 조언 수렴

1. 자산 할당과 목표 금액 설정 - 재무 목표 설정

우선 본인의 재정상태를 돌이켜 보아야 합니다.

보유한 자산에서 얼마를 넣을것인지 혹은 매월 벌어오는 수입에서 얼마를 투자할 것인지를 결정합니다.

그리고 투자의 목적을 구체적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은데

예를들면 4,000만원 짜리 자동차를 구매하겠다 또는

이 주식계좌로 2억을 모아 아파트를 매수하겠다 같은 구체적인 목표가 있다면 좋고

 

목표가 없다면 스텝별로

1. 이 계좌로 100만원을 모으겠다.

2. 1번 달성후 천만원을 모으겠다.

3. 천만원이 모였다면 2천만원을 모으겠다. 또는 1억을 모으겠다 등과 같이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합니다.

 

2. 거래 계좌 개설

신뢰할 수 있는 중개업체를 선택하고 온라인 거래 계좌를 개설합니다.

증권사명 국내 주식 수수료 혜택 우대 조건
KB증권 평생 0.0044792% 신규, 휴면 고객
키움증권 6개월 간 0.0036396% 신규, 휴면 고객
유안타증권 90일 간 0.0036396% 신규, 휴면 고객
대신증권 첫 1개월 0%,
1개월 이후 평생 0.0036396%
신규, 휴면 고객
미래에셋증권 90일 간 거래수수료 0원,
90일 이후 평생 0.0036396%
신규, 휴면 고객
삼성증권 평생 0.0036396% 신규, 휴면 고객
한국투자증권 평생 0.0036396% 신규 고객
신한금융투자 평생 0.0036396% 신규 고객
나무증권(NH투자증권) 12개월 간 0.0043319% 신규 고객
토스증권 거래금 1억원까지 100% 페이백
토스프라임 미가입자: 0.015%
토스프라임 가입자
하나증권 없음
(비대면계좌: 0.0141639%)
없음
카카오페이증권 없음(0.015%) 없음

 

위 표는 국내 증권사와 국내 주식 수수료 혜택 비교표인데요

요즘은 수수료 혜택보다는 사용하기 편리한 어플 또는 hts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니

참고하여 계좌개설 하시면 되겠습니다.

 

위 증권사 중 하나를 결정하셨다면, 스마트폰 mts(또는 컴퓨터 hts)로 어플을 다운받고 접속하여

비대면계좌개설을 각 증권사의 방법에 맞게 신청하시면 큰 어려움없이 진행하실 수 있으실거예요.

 

그리고 거래소에 새로 이름을 올리는 신규상장주식을 공개모집하는

공모주에 청약을 넣기위해서는 특정 증권사의 계좌가 필요하게 되는데

한 금융사에서 계좌를 개설하면 20영업일이 지나야

다른 금융사에서 계좌를 개설할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3. 주식 선정 및 매수

계좌개설을 완료하셨다면 해당 주식계좌로 돈을 입금해줍니다.

시작은 가볍게 1만원이든 10만원이든, 100만원이든 본인의 투자규모에 적절하게 소액을 넣어

주식투자에 익숙해 질때까지 해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이제 어떤 주식을 살까를 살펴보아야 하는데요.

우선 우리나라 시장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드릴께요.

한국거래소에는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시장 등이 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등 모두 요건을 맞춰 거래소에 상장한 기업들이지만

편의상 코스피를 대기업, 코스닥을 중소/벤처/신생 기업 정도로 생각하셔도 무방하겠습니다.

 

2024년 5월 8일 현재 코스피 상장종목수는 953개 코스닥 종목수는 1,721개로

여러분이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이 2,674개 이상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평소 관심이 없었다면 뭘 사야 할지 막막하실 거예요.

 

저는 누군가 주식투자를 시작하고 싶다하면

최근 너가 가장 관심있는게 뭔지를 물어봅니다. 거기서 부터 시작하는거예요.

최근 맛있게 먹은 음식이라던가,

새로 시작한 운동이 될수도 있고

자동차를 타는데 타이어가 펑크가 났다던가

컴퓨터를 사야하는데 그래픽카드를 뭘 살지 고민중이라던가

냉장고를 사려고 여러곳을 봤는데 특정브랜드 냉장고가 이뻤다 라던가...

 

관심사를 정했다면 관련해서 어떤주식들이 있는지 찾아봅시다.

맛있게 먹은 음식이라면 편의점에서 자주 사먹는 음식이 될수도 있겠죠.

그러면 편의점 관련주식에 대해 알아 볼 수도 있고,

그 음식이 어디 회사 이름을 달고 출시되었는지도 알 수 있겠죠.

 

그럼 가장 먼저 재무재표를 보셔야 합니다.

최근 기업의 재무 상태, 성장 전망, 경쟁 우위성 등을 고려하여

앞으로도 이 기업은 성장할 것 같은 기업을 매수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이렇게 작은 관심사에서 부터 주식투자를 시작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앞으로 차차 풀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4. 포트폴리오 관리

지속적인 모니터링 : 주식 시장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내가 보유한 기업이 잘 성장하고 있는지 관찰합니다.

리밸런싱: 주식계좌 안에서 어떤 종목들을 가지고 있는지가 여러분의 주식 포트폴리오라고 합니다.

이 중에서 문제가 있는 종목들은 정리하고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기업들을 넣어주며 관리하며 리밸런싱 합니다.

5. 위험관리

다각화: 포트폴리오를 다양한 자산 부류에 분산하여 위험을 최소화합니다.

이 얘기는 주식계좌 내부에서의 위험관리적인 측면으로 다가갈 수도 있고

여러분의 재테크 전체적인 얘기로 볼수도 있습니다.

 

주식매수를 어느정도 진행하다보면 관심종목에 넣어둔 기업이 여러개 늘어나게 되고

매수한 종목수가 늘어날 수도 있는데요.

만약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2종목만으로 구성하였다면

내 주식계좌는 기업적요소 측면에서 분산투자를 했다고 할순 있습니다.

삼성전자에 악재가 발생했을경우 SK하이닉스에는 영향이 없거나 오히려 호재로 작용하면서

삼성전자의 손실을 하이닉스가 메꿔줄 수도 있는것 처럼요.

 

하지만 두 기업은 반도체와 아주 밀접한 기업인 만큼

지난 3년간 처럼 반도체 산업의 위험이 다가온다면 주가가 하락하면서 2배의 손실을 볼 수 도 있습니다.

 

따라서 주식계좌 포트폴리오의 위험관리를 위한 분산투자라면

적어도 아예 상관관계가 없는, 또는 적은 두가지 이상의 관심사에서 종목을 골라 매수하는게 방법이겠죠?

 

이제 주식계좌를 벗어나 자산(투자) 포트폴리오 측면에서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주식투자를 시작하기전, 은행에 예금만 해두었다면 여러분의 자산포트폴리오는 예금 100%인 상황이 되겠습니다.

 

나아가 주식에 내 자산의 25%를 투자하게되면 예금 75 : 주식 25가 되는거고요.

이렇게 부동산이나 금,현물 같은 투자가 추가된다면

예금 25 : 주식 25 : 금 25 : 부동산 25 같은 방식의 투자 다각화로 위험분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게 된다는 얘기입니다.

 

손실 대비 전략 : 투자 손실에 대비하여 금융 목표와 리스크 허용 수준을 고려하여 전략을 조정합니다.

증권사에 방문하면 투자성향을 조사하는데요.

내가 나의 이익을 위해서 어느정도 까지의 손실을 감내할 수 있는가 라고 볼수있습니다.

 

위험을 수용하는 정도에 따라 1. 안정형 / 2.안정추구형 / 3.위험중립형 / 4.적극투자형 / 5.공격투자형으로 분류하며

원금초과손실의 위험이 있는 고위험 파생상품의 경우 5. 공격투자형만 투자가 가능하다 식의 규제로

증권사에서 조차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걸어두고 있으므로

투자를 시작하기 전, 어느정도의 위험까지 감내할 수 있는지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작이 필요합니다.

6. 전문가 조언 수렴

전문가 의견 검토 : 주식 시장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참고하여 투자 결정을 내립니다.

요즘 경제tv를 보면 전문가들도 많고 유튜브 등을 통해 많은 주식방송이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말씀드리면 그들의 의견은 참고용도로 사용하시고

공신력 있는 뉴스 또는 기사를 자주 접하시면서

어떠한 정보를 받아보았을 때 이건 맞는것같다, 아닌것같다 정도의 판단을 내릴수 있을 정도까지 올라오신다면

여러분도 훌륭한 주식투자자가 될 수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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